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은 올해 법위사정을 대비하여 단원들 간 공부심 증진을 위한 5차 교당스테이를 7월 17일(월)~18일(화)에 진행했다.
'마음의 자유를 열어가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5차 교당스테이는 첫째 날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 라는 주제로 김숙원 교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에는 다가올 법인절을 맞아 '법계인증(法界認證)' 이라는 주제로 구인선진들의 사무여한의 정신을 되새기며 '내가 죽었다면?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감을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는 나무야' 프로그램은 각자 그리고 싶은 나무를 그린 다음, 나무를 그리게 된 이유를 서로 얘기하며 자신의 내면에 담아둔 이야기를 나눴다.
교당스테이에 참여한 김선은 신입 교도는 “얻은 게 많은 체험이었고 재미있었다. 몸도 마음도 하룻밤 사이에 많이 성장한 것 같고 일원상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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