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구 청소년교화협의회(교무 강인오, 박용은, 서도명, 성도경, 이제원)가 8월 4일(금)~5일(토) 이틀간 익산성지순례 및 잠실지구 여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잠실지구 학생 연합교화로 진행하고 있는 '효실천 동아리'를 중점으로 원광효도마을과 연계해 '감사해! 사랑해! 행복해!'라는 주제로 효실천 화동캠프를 동아리 학생 포함 100여명이 함께했다.

성지순례와 효실천 동아리 화동캠프 프로그램(효행퀴즈, 효도보물 찾기,어르신 손 마사지 해 드리기, 특명'어르신을 찾아라', 효행 릴레이, 효실천 구호 외우기, 효특강)으로 효행정신을 함양하고 실생활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도 학생들만이 아니라 효실천 동아리 일반학생들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한 서도명 교무(강동교당)는 “효에 관한 강의를 듣고 부모님께 평소에 자주 하지 못했던 말을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효'를 다시금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효' 실천 화동훈련를 통하여 잠실지구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마음과 친구들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인성훈련이 되었다”며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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