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평화공동체, 교육을 통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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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공동체, 교육을 통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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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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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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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아시아재단'이 후원하고,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도광 교무)에서 주관해 원광대 '생명평화리더십(아시아공동체론)' 열린 강좌가 진행됐다.


그동안 '아시아공동체론'은 전 세계 47개국, 288개 대학에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강좌가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갈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2017 원아시아컨벤션은 8월 4일~5일에 일본 나고야에서 '아시아 평화공동체: 교육을 통한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원광대에서는 그동안 '생명평화리더십(아시아공동체론)'강좌를 진행해 온 종교문제연구소에서 참석했다. 이번 컨벤션은 전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학자와 연구자 및 NGO와 평화 운동가들이 참석하여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길을 함께 모색했다.


'원아시아컨벤션'은 급진하는 미래에 평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희망은 젊은 인재들에게 있으며 교육을 통해서 평화영성과 감수성을 확대 해 가는데 교육자와 활동가의 역할을 함께 공감하고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박도광 교수는 '평화공동체로의 길: 종교문화의 다양성과 실용적 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통해 아시아 평화공동체의 길에 남북한 통일 문제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평화공동체의 길에는 종교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용적인 종교간 교류와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며, 남북한의 평화는 곧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문제와 직결된다”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향후의 남북한의 평화공동체의 대안으로 “첫째는 인도주의적인 NGO 단체들의 활발한 활동과 역할이 필요하며, 둘째는 정치, 외교, 군사 등을 넘어선 종교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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