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학생여름훈련
8월 4일(금)~6일(일) 경기인천교구(교구장 김홍선) 학생여름훈련을 '대종경 속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기존에 교당을 다니던 학생들 이외에도 새로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활력을 더했다.
사천진해수욕장에서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한 이번 여름 훈련은 100배 절 수행을 통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미션수행', 하루 동안 마음작용을 기재하는 '일기기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소태산 대종사의 법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종경」각 품의 대의요지를 뽑아 발표한 '열려라 참깨!', 「대종경」이야기로 꾸며보는 성극 '주인공은 나야나!'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종사의 말씀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여름에 빠질 수 없는 담력테스트 '심(心)쿵 타임(TIME)!'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강원도 지역을 탐방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탄생가인 오죽헌을 탐방했다.
훈련에 참가한 오수아 학생교도(고1, 안양교당)는 “대종경 속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 열려라 참깨 시간에 교단품 22장, 실시품 1장으로 성극을 준비하면서 단원들과는 더욱 특별해졌다. 프로그램 하나하나마다 교무님들의 정성이 느껴졌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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