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실습으로 세계교화 개척’
상태바
‘정전실습으로 세계교화 개척’
  • 관리자
  • 승인 2017.08.26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5차 하와이 국제 새삶훈련

새삶훈련.jpg

대산종사께서 세계의 단전(丹田)으로 지목한 하와이에서 “정전실습 훈련으로 세계교화 개척하자”는 주제로 10일(목)부터 8박 9일의 일정으로 제15차 하와이 국제 새삶 훈련(이하 새삶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18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입선해 “태평양의 중심에 있는 세계의 단전, 하와이에서 더 이상 나 자신을 이대로 둘 수 없다, 세계를 이대로둘 수 없다며, 성자로 거듭 태어나 세계 부활을 이룩할 것”을 염원했다.


이번 새삶 훈련은 원학습인성교육에 바탕한 마음공부 원리 특강, 사고력 특강을 비롯하여, 정기훈련 과목인 좌선, 염불, 강연, 회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광훈련에 걸맞게 다이아몬드 헤드를 등반과 하나우마 베이, 와이키키 해변을 방문 및 아리조나 기념관, 폴리네시안쇼 등을 관람했다.


박은원 교도(원남교당)는 강연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미래 하와이 훈련원의 모습과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발표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우리의 염원이 현실로 다가오는 듯한 감상을 공유했다.


최희공 원무는 주제 강의를 통해, “우리들이 어머니 태중에서 태어난 대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성자와 같이 거듭난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훈련으로 내 마음에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새삶 훈련은 하와이교당과 연계하여, 현지 외국인들과 교도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를 명상과 선에 치우친 형태가 아닌 교리에 바탕해,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하는 주의심의 개념을 도입하여 유념공부법의 진수를 선보였고, '파워 오브 싱킹(power of thinking, 사고력)', '마음공부하는 선생님은 세계를 바꿀 수 있다(Mindful teachers can change the world)'로 구체화 시켰다.


전원오 교도(시민선방)는 “이전까지는 대종사님의 일대경륜 제생의세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 하나도 못 살리는데 어떻게 모든 사람을 살려'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나도 대종사님의 꿈인 제생의세를 이루고 부모님과 세상의 은혜에 보은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