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 법인절 맞아 합동입교식 및 장학금 전달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20일(일) 법인절 기념식과 함께 11명 신입교도 합동입교식과 은혜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0여명의 교도와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배현송 교무는 “심고와 기도, 좌선, 염불로 자성의 혜광과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과정을 통해 일원상과 같은 광명을 지니게 된다. 그것이 진리와 하나 되는 삶”이라고 강조하며, “송천교당 50년사 편찬을 위한 자료와 옛 인연을 모으고 있다. 이 속에서 법인정신으로 50주년 기념법회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11명 합동입교식은 연원이 입교자들에게 교전과 선물을 각각 전달했으며, 은혜나눔 장학금은 김대해 예비교무(육영장학)와 대학과 고교에 진학하는 교도 자녀 6명에게 각각 지급됐다.
이밖에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모듬북과 안무 공연 및 단별 장기자랑으로 법인절 기념식을 장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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