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재가교역자 훈련
가락교당(교무 송정심, 강인오)이 8월 26일(토) 40여명의 교도를 대상으로 교당과 남한산성 일대에서'지역중심 교화단의 활성화를 위한 단활동 점검'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재가교역자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교당 교화단 활성화 사례발표, 교화단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 토론과 남한산성 산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화단의 출석을 높인 사례와 단활동 중 공부, 친교,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상반기 교화상황을 점검하며 하반기 교화를 구상했다.
또한 단 편성, 특성화단 구성방안 등 교화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타율적인 방법보다 자율적인 교당활동”, “단원들의 친목과 단합도 중요하지만 주와 종을 잘 생각하여 마음공부의 즐거움이 바탕이 되도록 단을 이끌어 달라”는 의견과 “단원들의 세정을 잘 살펴주는 재가교역자가 되기를 바라며 소통이 잘 되어 순교나 심고, 기도로 원력을 모으자”는 의견이 도출됐다. 참석 교도들은 열띤 토론이후 남한산성으로 이동해 저녁공양과 산책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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