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교당 교도 정기훈련
돈암교당(교무 이심진, 박성근) 교도 정기훈련이 '사종의무'를 주제로 9월 17일(일) 80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를 네 개의 조로 나눠, 법회출석은 박성근 교무, 조석심고는 정대수 교도, 보은헌공은 이심진 교무, 입교연원은 이효종 교도가 강의를 진행했다.
보통급·특신급에 해당하는 교도들에게 사종의무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해 마련된 훈련으로 법위사정의 해를 맞아 진행됐다. 결제법문으로 '4종 의무를 실천해야하는 이유'와 '4종 의무의 정의, 요령', '법회출석 예절 및 법회 진행시 주의할 점'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훈련에 참석한 연정은 교도는 “심고와 기도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였는데 명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감상을 전했으며, 훈련을 진행한 이심진 교무는 “팔순을 넘기신 법사님들이 자료집을 들고 공부를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후진들에게 끊임없이 훈련하고 수행하는 본보기를 보여 준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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