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ㅣ원기 102년 교단정책 관련 의식조사 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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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ㅣ원기 102년 교단정책 관련 의식조사 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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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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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정책연구소(소장 백광 문, 이하 연구소)가 교정 핵심 정 책 중 교화구조개선과 교역자 역 량강화에 관련한 정책제안을 위 한 여론을 수렴하고자 지난 7월 에 재가 회장단과 출가교화단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본 지를 통해 연재합니다. - 편집자 주

* 조사 대상 : 원기 102년 현재 출가교화단에 편성되어 있는 국내 출가교역자 전원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출가교역자 전체, 각 단체장 및 각 교당 교도회장


* 조사 기간 : 원기 102년 7월 1일 ~ 8월 10일(약 40일간)

* 조사 방법 :

1)설문지 작성 : 원기 102년 6월 20일 까지 설문 설계, 설문 문항 확정 및 설문지 완성
2) 설문지 발송 : 원기 102년 6월 27일 국내 출가교화단원 1400여명에게 우편 발송, 해외에는 전자우편으로 100부 발송(총 1500부 발송), 재가 교도는 각 단체장 및 각 교당 453부 발송

3) 설문지 회수 : 원기 102년 8월 10일 마감한 결과 출가 국내 961부, 해외 15부 총 976부가 회수(회수율 64%), 재가 129부 회수(회수율28%)

1. 현재 교화활성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가장 우선 요구되는 것 3가지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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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화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것에 대하여 3가지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재가는 교화구조개선이 81.4%, 교역자 역량강화 79.8%, 교역자 사기진작이 6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출가는 교역자 역량강화 75.8%, 교화구조 개선 75.6%, 교역자의 사기진작이 71.7% 순으로 재가와 출가가 인식하고 있는 것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교화활성화에 시급한 것으로 교화구조 개선과 교역자 역량강화는 재가·출가 모두 높게 인식하고 있다.

2. 현행 교구제가 교구자치제와 교화 활성화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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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교구제가 교구자치제와 교화활성화에 적합하냐는 질문에 재가는 거의 50:50으로 나타났고, 출가는 아니오가 57.3% 예가 42.7%로 출가는 부적합하다가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재가·출가가 아니오가 50%대를 응답하는 것을 보아서는 현행 교구자치제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사료된다.

2-1. 현행되고 있는 국내 13개 지역중심의 교구 편제가 매우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으므로, 교구자치제 정착과 교화활성화를 위해 균형있는 대교구제(또는 권역별)로 재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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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구제(또는 권역별)로 재편에 대한 의견에서는 재가 64.9%, 출가는 54.3%가 긍정적 응답을 하고 있다. 과반수 이상은 대교구제(또는 권역별) 재편을 생각하고 있다. 재가와 출가를 비교하면 재가(3.66%)가 출가(3.50%)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현재 교도 수 30명 미만(190여개 교당)인 5~6급지 교당은 교화활성화와 효율적인 인력 활용을 위해 구조조정(통합 및 공동교화)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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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수 30명 미만인 5~6급지 구조조정에 대한 질문에는 재가(75.0%)와 출가(62.7%) 모두 긍정적 응답이 많았으며, 재가(3.86%)가 출가(3.65%)보다 더 높게 생각하고 있었다.

4. 교화단 교화를 통한 교화활성화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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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단 교화를 통한 교화활성화에 대한 질문에서 재가·출가 모두 응답평균 3.5% 이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재가와 출가를 비교하면 재가가 조금 높음을 알 수 있다.

재가는 교화활성화 생장점을 교화단 정신에서 찾아야 한다(4.13%)가 가장 높았으며, 영세교당 교역자보호와 교화성장 지원을 위해 교화단 공동교화제를 가능한 곳부터 실행해야 한다(3.99%), 항단과 저단조직으로 전환 실질적 교화활성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3.90%), 교도 단장되기 운동 실시(3.84%) 순으로 나타났다.


출가도 재가와 같은 순으로 나타났다. 교화활성화 생장점을 교화단 정신에서 찾아야 한다(3.88%)가 가장 높았으며, 영세교당 교역자보호와 교화성장 지원을 위해 교화단 공동교화제를 가능한 곳부터 실행해야 한다(3.68%), 항단과 저단조직으로 전환 실질적 교화활성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가(3.52%), 교도 단장되기 운동 실시(3.49%)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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