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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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 참 잘했어요”
  • 관리자
  • 승인 2017.10.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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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신입단, 영산성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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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 '신입단 성지순례'가 10월 14일(토)에 진행됐다. 자곡동 교당 이전 후 입교한 신입단원 및 연원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영산성지 순례에 나섰다.


노루목과 구간도실터, 영산원등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 후 국제훈련원 뒷길로 걸어서 삼밭재 까지 이동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참여자도 최대한 차로 이동하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당바위에서 함께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성지순례의 의미를 살렸다.


순례에 동참한 이안관 교도는 “이렇게 궁벽한 산골에서 어린나이에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의심을 품고 기도정진한 대종사님의 일생이 놀랍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은진 교도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교당을 다니게 되었는데 교당에 나올수록 원불교가 참 괜찮은 종교라는 생각이 들던 차에 마침 성지순례가 있다하여 바쁜 일정을 쪼개어 시간을 냈다.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강남교당은 새로운 교도들을 안내하는 '신입맞이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단원이 교당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안내와 관리 및 12주차 훈련 이수 후 교화단에 배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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