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세상의 동력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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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세상의 동력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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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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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국원음합창제 대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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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국원음합창제가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22일(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렸다. 교정원 문화사회부(부장 정인성)가 주최하고 대전충남교구가 주관한 이번 원음합창제는 서울원음합창단(단장 유현옥)을 비롯해 12개의 교구 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한은숙 교정원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소통이다. 제28회 전국원음합창제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희망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개벽세상 동력이 되기를 염원 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정풍 대전충남교구장은 “오늘 우리가 부르는 노래는 그냥 노래가 아니다. 소태산 대종사님이 내어주신 일원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울려 나오는 노래다. 어둡고 혼탁한 세상을 바꾸는 노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노래입니다. 물질개벽에서 정신개벽으로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노래다”라고 치하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또한 “이번 원음합창제를 계기로 세상의 모든 갈등과 불협화음이 화합의 하모니로 바뀔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합창제는 특별출연으로는 엑시트, 가수 김종환, 디오니케, 가수 리아킴이 함께했으며, 서울원음합창단(사진)은 '한길로 가게 하소서', '아리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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