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노숙 지원주택 필요성 우리가 직접 얘기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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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노숙 지원주택 필요성 우리가 직접 얘기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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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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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협, 탈노숙 지원주택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길리언(칼라면).jpg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 12월 8일(금) 서울YWCA 마루홀에서 탈노숙 지원주택 입주민들이 직접 지원주택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2017 길리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前연극배우, 연출가인 탈노숙 지원주택 '행복하우스' 입주민(이하 입주민) 김완규 씨가 직접 전체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입주민 김완규 씨가 1인극 '술과 장미의 나날'을 공연했으며, 2부에서는 입주민 구영훈, 서명진 씨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봄날밴드'의 공연과 탈노숙 지원주택 '행복하우스' 입주민들이 탈노숙 지원주택에 들어와 변화된 자신의 삶을 통해 더 많은 지원주택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전국 최초 노숙인 자활 오케스트라인 '보현윈드오케스트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쪽방주민들로 이루어진 '채움합창단'등 종교계의 지원을 받는 홈리스 공연팀과 기타리스트 정명호 씨도 찬조공연으로 함께했다.


종민협은 탈노숙 지원주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11월부터 2개월간,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스토리펀딩 '지원주택, 주거·복지의 혁명적 결합'을 통해 국내 탈노숙 지원주택 시범사업의 자립 성공사례를 연재중이며, 다음 스토리펀딩과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탈노숙 지원주택 입주민의 생활필수품 지원 및 공동체 문화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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