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예체능‘슈퍼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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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예체능‘슈퍼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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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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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원마을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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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가 '경인교구 예체능 슈퍼그뤠잇'이라는 제목의 원마을 예술제를 열어 청년·학생의 화합을 도모했다.


17일(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는 학생회를 졸업하고 청년회로 진급하는 예비청년들이 청년회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제는 협동심을 발휘해야 하는 팀별 대항으로 이뤄졌다. 상대방의 옷에 붙은 빨래집게를 자신의 옷에 떼어 붙이는 '등을 조심해' 빨래집게 때기, 신발다트, 고무줄 통과하기, 파이프 공넘기기, 4인 5각, 릴레이계주 등이 펼쳐져 2시간 여 동안 몸으로 부딪히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한 최호천 교무(분당교당)는 “학생회와 청년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이러한 예술제를 진행할 수 있었던 원력은 각 교당 청소년 담당교무들의 청소년 교화에 대한 열정과 정성이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기에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짧은 만남이지만 해를 거듭해 갈수록 주고받는 끈끈하고 따뜻한 정을 서로가 느낄 수 있는 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용제 학생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교당 청년회 형, 누나들과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교당 학생회와 청년회 인연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회에 진급하면 임원으로 활동하여 교구행사를 주체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해보고싶다”는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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