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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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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여성회, 은혜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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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여성회가 12월 14일(목) 부천시 상동역 비잔티움 빌딩 4층에서 북한이탈 청소년의 후원을 위한 은혜의 찻집이 열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은혜의 찻집은 김귀진 교도(여성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경진 교도(경인교구 여성회장)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남한에 온 탈북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꾸며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은혜의 찻집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교도들이 북한이탈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은혜의 찻집을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은혜의 찻집에 함께한 홍일심 교도(원불교 여성회 회장)는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인 케냐 나이로비 인근에 일원의 법도량을 건축하고 봉불식과 어린이집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했다.


은혜의 찻집은 김홍선 경인교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경인교구 여성회와 결연을 맺은 한겨레중·고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인교구 여성회는 지속적으로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은혜의 찻집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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