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함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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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함께하면’
  • 관리자
  • 승인 2018.0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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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봉공회에 미얀마 난민돕기에 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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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여성회(회장 고영심)가 12월 20일(수)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201회 월례회 겸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황도국 서울교구장과 홍일심 전국여성회장을 비롯한 서울교구 여성회 임원진 및 각 교당 여성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공부는 참회반조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되돌아보면 현재의 모습이 보이고, 곧 내일의 계획이 세워진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울여성회가 옛것을 잘 보내고 새로운 것을 잘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잘 살리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강명권 교무(원봉공회)와 한은남 서울교구 봉공회장이 참석해 현재 봉공회가 진행하고 있는 '미얀마 난민돕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으며, 여성회가 봉공회에 천만 원을 기부하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돼 교단을 대표하는 양 단체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서소영 여성회 기획분과장(강남교당)의 사회로 1부 법회에 이어 2부 특별공연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최여솔 교도(장충교당)의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주무아행 교도(종로교당)의 노래지도, 민덕선·김나연 교도(잠실교당)의 피아노와 바순 협주, 이대진 교도(신촌교당)의 독창, 박지수 교도(강남교당)의 거문고 연주, 그리고 WBS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인 여성회 임원진 김경은·도윤정·윤명진·조현진 교도 등이 특별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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