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도심, 이하 대책위)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의 성주성지 평화순례와 재가·출가 교화단별 순례 안내에 나선다.

대책위 측은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가족과 함께 소성리로 와 달라”며 “종교에 상관 없이 누구라도 평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정산·주산종사의 성혼이 어린 성지에서 함께하는 평화기도와 순례, 평화지킴이활동 및 어린 시절 추억을 더듬는 장작 패기, 고구마 굽기와 진밭 천막교당에서 철야로 올리는 기도와 명상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1박 2일 및 장기간 순례도 가능하며, 숙소는 진밭 평화교당 옆 컨테이너(난방 가능)와 상황실 숙소 및 마을 회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양도 준비되어있다. 문의 및 신청은 윤명은 교도(대책위 사무처장), 박형선 교무(왜관교당)에게 가능하다.

* 찾아오는 곳(소성리 마을회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147-7 소성리 마을회관(진밭교, 진밭 평화교당은 마을회관에서 차로 1분, 걸어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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