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수행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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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수행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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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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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원로교무의 선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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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선화(禪畵) 미술대전(이하 전시회)이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1월 10일(수) 오픈해 16일(화)까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선화협회 담원 김창배 회장 외 88인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퇴임 후 수도원에서 정양 중인 김원도·조혜명 원로교무의 작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두 원로교무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무시선·무처선의 심경으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며 “평소에 좋아했지만 집무 중에는 시간이 없어 배울 수 없었는데 기회가 되어 담원 선생에게 사사 받게 됐다. 남은 생애에 정진하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이성연 교무(배내청소년훈련원) 외 4인의 교역자가 작품 전시회에 함께해 선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번 작품들은 '복타원 김원도 전·군타원 조혜명전'이라는 이름으로 익산 예술의전당 분관 2층에서 4월 11일(수)~15일(일)까지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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