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법에 뿌리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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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에 뿌리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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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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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재가교역자훈련

가락교당.jpg

가락교당(교무 송정심, 강인오) 상반기 재가교역자훈련이 1월 27일(토) 교당 대각전에서 4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도국 서울교구장는 '재가교역자의 역할 강화 및 가족교화'를 주제한 설교를 통해 “원불교를 만나 팔자를 고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며 “원불교를 만나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행복가족 공동체를 만들고, 원불교를 만나 대자유와 감사보은과 생불(生佛) 불공(佛供)을 하는 한해가 되자”고 격려했다.


또한 “재가교역자로서 스스로 확실히 교법에 뿌리를 내리고 단원들도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진작시켜줘야 하며 단원들로 하여금 사종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으로 뭉쳐진 가족 공동체가 바로 교화단인 것을 알고 내 교화단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단원들을 위한 기도와 선물 등 알뜰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제안사항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재가교역자들의 가족교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고, 교화단 운영에 대한 단장님들의 각오가 뜨거워 가락교당 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운을 받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연령대별 테마가 있는 주제개발이 필요하다. 세상이 변해가는 만큼 설교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도들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시설 보완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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