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이문 합동 재가교역자훈련
전농교당(교무 방길터)과 이문교당(교무 박덕희)이 재가교역자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1월 28일(일)에 양 교당의 재가교역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구 단위의 훈련을 소그룹화 해 두 교당의 합동 훈련을 연 것으로 종래의 훈련과 차별을 뒀다.
참석자들은 “이번 훈련이 친밀감과 집중도가 더 높다”고 밝히며, “대종사님의 교화는 '개교의 동기'에 천명 되었는바 무량한 낙원으로 인도 하여야 하는 의무 또한 주어졌음을 다시금 확인하며 교화단 운영의 바탕이 되는 일기법을 공부함으로, 공부하는 재가교역자의 역할과 사명을 명확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분반 토론을 통해 “재가교역자로서 교무님을 보좌하며 교화단을 관리하고 단원들의 공부와 사업을 함께 해 나갈 수 있도록 긍정해 줌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역할” 또한 강조됐으며, “근거리에 있는 두 교당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원불교를 알리는 계기에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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