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워크숍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원국 교무)의 제3회 마음지도사 워크숍이 '캐어마인드(CARE-mind)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실제'를 주제로 1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2박 3일간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한국연구재단과 원광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마음지도 프로그램 진행자, 마음지도전문가, 마음학교 운영자, HK(인문한국)연구진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의 실제'를 중심으로 김완순 소장(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장)과 '마음챙김에 기반한 치유프로그램의 실제'를 중심으로 한창민 교무(한내창 원광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CARE-mind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실제'를 중심으로 새로 출판된 캐어마인드 마음공부 교재를 실제로 운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사 : 고원국·김일원·장진수·박대성 교무, 오용석·박승현 교수)
한편 여수마음학교 마음지도사 활동사례발표(김광중 강사, 이성림 강사)와 생활명상(조성훈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원)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송천마음학교, 여수마음학교에서 직접 활동하는 강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욱 크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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