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화로 우리가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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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교화로 우리가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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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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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구 단장중앙 훈련

안암교당.jpg

안양지구 단장중앙 훈련이 '4차 산업혁명과 영성시대 가족교화로, 우리가 응답한다'라는 주제로 1월 28일(일) 오후 동안양교당에서 지구 내 80여명의 단장중앙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영성시대'를 주제로 한 강의에 나선 소경택 교도(본명 광섭,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는 “패러다임 변화는 인공지능 시대 교화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명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디에 분포되어 있는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이들에 맞는 맞춤 교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기획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물질개벽의 꽃인 인공지능을 십분 활용하여 정신개벽을 이끌어 가자는 것이다. 이것은 원불교 원래 정신인 생활불교·현대불교의 정신에 합치하는 적극적 교화요, 널리 중생을 구제하려는 보살의 방편”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이도관 교무(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병원교당)가 '감사일기'미니강의를 이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6개단으로 나눠 주제강의 감상 소감 나누기와 자신이 쓰고 있는 '감사일기 내용 나누기'를 통해 내가 쓰고 있거나 가족이 함께 감사일기와 일기기재를 통한 체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족불공'을 주제로 '나는 이렇게 가족불공을 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불공을 해야겠다', '유무념으로 이렇게 공부해요'를 주제로 회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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