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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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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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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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열 번째 아름다운 나눔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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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4월8일(일) '아름다운나눔장터'를개최했다.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운동과 지역교화 차원에서 시작된 나눔장터는 봉공회 주관으로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자곡동 이전 후에도 교도들과 지역주민들이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양연심 교도는 “교도들뿐만 아니라 친지나 이웃물건도 모아서 내준다. 이렇게 판매한 천원, 이천 원이 모여서 큰돈이 되고, 그 돈을 다시 교화에 쓰게 되니 정말 아름다운 나눔 장터”라며 “나눔장터를 계기로 교당에 관심 가지는 지역주민이 많아지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골프채, 여행용가방, 커피메이커 등 생활 잡화와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이 나와 새 주인을 찾아갔으며, 장터에 빠질 수 없는 떡볶이, 어묵, 파전 등 식품이 함께 판매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억의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한 지역주민은 “종교는 다르지만 정말 좋은 물건이 많아 때마다 온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터행사로 얻은 판매이익금은 전액 교화와 관내 지역민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강남교당은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대각개교의 달을 기념해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4일(토) 10시 30분에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한 박혜란 여성신문편집위원장의 부모특강 '아이의 미래를 열어주는 부모'가 진행되며, 4월 28일(토)에는 대각전에서 15인조 원앙상블과 원코러스 합창단이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사진전' 행사를 진행한다. 교당 인근지역의 경치나 인물 등 자유로운 주제의 사진작품을 4월 18일(수)까지 공모해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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