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으로온교리’
상태바
‘내곁으로온교리’
  • 관리자
  • 승인 2018.04.19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림교당 교리퀴즈대회

신림교당.jpg

신림교당(교무 송정현, 김유인, 덕무 곽성도)은 대각의 달을 맞아 15일(일)에 교도들의 공부심을 진작시키고, 삶 속에서 교법이 꽃피우기를 기원하는 교리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리퀴즈대회는「정전」과「대종경」,「 원불교 교사」를 출시범위로 전 교도에게 재미와 유익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퀴즈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을 했고, 예선전은 교화단 대항으로 최종 다섯 개 단이 선정되면, 단원들 중 두 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승부를 겨뤘다.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예선전에서는 21개의 교화단에서 풀 수 있게 했고, 해당 단에서 풀지 못할 경우 전체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품이 돌아가도록 배려했다. 본선은 전 교도를 대상으로 보너스 문제를 출제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리퀴즈대회는 준비부터 당일 행사까지 청년회가 주관을 해 청년교도 스스로 교리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일반교도들과 유대를 돈독히 했다.


송정현 교무는 “대각개교절 등 경축일에 교도님들이 함께 그 본의를 새기고, 기쁨과 유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정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각의 달 4월에 대종사님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실천해나가자는 뜻에서 교리퀴즈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단별로 화합하며 유쾌하게 참여하는 교도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교리퀴즈대회에서 우승한 유혜안 교도는 “교리퀴즈대회는 언제나 교도님들이 열의를 가지고 공부하셔서 교무님과 교도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우리 보은단이 행운으로 우승을 한 것 같다”며 “교리공부를 하면서 그 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교사(敎史)에 대해 알게 됐고, 우리 교법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다가왔다”고 감상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