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학원 원불교 교사회 훈련
학교법인 휘경학원 원불교 교사회가 4월 13일(금)~14일(토) 우이동봉도훈련원(교무 김관진, 최형철, 서혜전)에서 정기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기존 교사회원과 비교도 교사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최형철 교무의 지도에 따라 편백나무봉을 이용한 바디힐링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온전한 휴식을 체험했다. 또한 김관진 교무의 일상수행의 요법 1-3조 강의는 비교도 교사들에게도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종교를 떠나 마음공부에 대한 공감을 줬다.
훈련에 함께한 서영만 교사는 “학기 초 새로운 업무와 아이들을 지도 하느라 지쳐가던 때에 훈련으로 재충전을 할 수 있었고 우이령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끼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유응욱 교장(휘경여자중학교)은 “훈련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전 교직원의 연수를 훈련원에서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이번에 배운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스스로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