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空·公)으로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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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公)으로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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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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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교당 9인의 항마위 배출

돈암교당.jpg

돈암교당(교무 이심진, 박성근) 법위승급식이 5월 13일(일) 180여명의 축하객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강항마위에 승급한 이춘화, 권경덕, 이남용, 박인실, 나성락, 이동명, 우경진, 전성자화, 정석인 교도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승급식은 승급인 약력소개와 법위증 및 법락(法絡)와 함께 황도국 서울교구장의 설법으로 이어졌다.


축사는 교도대표 송학진 교도회장과 가족대표 김해연 교도(전성자화 교도의 자녀)가 함께 했으며, 답사는 이춘화 교도가 했다. 축하공연은 교도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도원 교도의 전통 춤과 송연화, 이대경, 송윤진, 정원희 교도의 설장구 공연이 있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승급인 들의 법호와 법명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항마위(降魔位)에 오르신 법사님들은 공(空·公)에 바탕해 모든 일을 진행해 나가길 바란다”며“공에 바탕하고 상(相) 없이 교단과 교당 일에 협력하는 일이야말로 대종사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승급식에 함께한 정원주 교도는 “교구장님께서 승급인들의 법호와 법명을 한명 한명 풀어서 법문을 해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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