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은 5월 13일(일) 올해 상반기 '아기 명명식'을 거행했다. 명명식에는 신민호, 박성환, 오형민, 윤희서 4명의 아기가 부모와 함께 불단에 올라 법신불전에 새 이름 받음을 봉고하고 입교증을 수여받았다.
한덕천 교무는 “새 이름 받는 아기들이 어디를 가든지 상생의 인연으로 맺어지길 염원하며, 부모들 또한 아기가 닮아가고픈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이 허락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부모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윤서원 교도는 “함께 마음 모아주신 교무님들과 교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법 안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저희도 더욱 기도와 정성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교당은 5월 12일(토)~13일(일) 법마상전급 1차 훈련을 실시했다. 원기 103년 교도정기훈련을 각 법위단계별로 교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남교당의 이번 법마상전급 훈련은3차에 걸쳐 진행된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만 하루를 함께하는 1차 훈련에는 신청자 34명이 참여하였으며, 같은 법위의 부부와 부녀가 함께 훈련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한덕천 교무는 '법마상전급 공부표준'를 주제로 “법위등급은 대종사님 제자 되어 법을 전하는 이정표 역할”이라며 “법맥을 이어전하는 일만큼 큰일은 없으므로 법(法)과 마(魔)가 늘 대립하고 그 속에서 공부하는 여러분들은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여 정진하는 삶이되기를 염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