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학부모를 위한 구성애 ‘초등 학부모 성교육’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은 6월 12일(화)에 지역사회 학부모를 위한 공개특강 '구성애 성교육'을 개최했다. 구성애 강사(사단법인 푸른 아우성 대표)의 '초등 성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은 인근 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주최와 강남교당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500여명이 참여했다.
구성애 강사의 특강은 자녀 성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정과 관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간이 됐다. 성교육 전문가로서 상담 현장을 지켜온 그가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와 초등 시기의 이해, 성교육 방법, 자녀들의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는 성교육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정화 교무는 “이번 특강이 초등 자녀의 성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원불교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성에 대해 질문하면 당황해 제대로 답을 못했는데, 이번 특강은 매우 도움이 되었으며, 잘 교류하는 방법, 부모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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