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캠프로 새 생활을
상태바
생사캠프로 새 생활을
  • 관리자
  • 승인 2018.08.01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천교당 생사준비 캠프·어르신 건강교실

송천교당.jpg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제3차 교당스테이 '생사준비 캠프'를 7월 14일(토)~15일(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생사캠프 전문가인 최규선 교무(청소년국)의 진행으로 10여명의 교도가 함께했다.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생을 돌아보기, 생을 놓아보기, 생을 떠나보기, 중음(中陰)·생사명상과 천도재 종재로 새 몸을 받아 태교, 명명(命名), 참회 등 새 몸을 받는 내력을 따라 진행돼 행복을 준비하고, 거듭나기, 교도되기, 상생선연(相生善緣) 결의 및 해제식으로 마무리됐다.

올 들어 3회째 진행되고 있는 교당스테이 생사준비 캠프는 교도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교도들은 각자의 생을 돌아보고, 놓아보고, 떠나보내며 지난날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나날을 새롭게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당스테이에 참석한 한 교도는 “나쁜 짓을 많이 하여 후회가 가득한 지난날을 참회하고 앞으로는 후회할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큰 공부인이 되겠다”는 감상을 전했다. 배현송 교무는 “이번 교당스테이는 생사 준비 캠프로 진행해 원불교 교법에 바탕한 생사관의 확립과 생사 체험을 통한 생사에 대한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송천교당은 건강교실을 장위1동 주민센터에서 10일(화)에 13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박수, 오행체조와 행복대학 노래공연, 민요 부르기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