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의 경륜을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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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경륜을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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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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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화해설단, 성주법문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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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문화해설단(지도교무 방길터)이 7월 16일(월) 종로구 창신동 옛 경성출장소 터에서 성주(聖呪)가 새겨진 주련(柱聯) 현판식을 가졌다. 해설단은 “그동안 서울 성적지를 순례하는 교도님들의 안내와 관리를 하면서 이곳 창신동에서 대종사님께서 직접 설해주신 성주법문 현판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에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주는 소태산 대종사께서 창신동 경성출장소에서 내리신 법문으로 원기 11년 12월 9일(음) 법회에서 이공주·성성원 선진에게 내려준 법문으로 의미를 되새기고자 대종사 친필을 양각으로 제작한 현판을 현재의 경성출장소 터에 걸게 된 것이다.


박성연 서울지구장은 “원문화 해설단이 신심과 서원으로 성주 법문 현판식을 하게 된 것과 서울교화 초창기의 역사를 알려주고 역사의 맥을 이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원기 100년 서울교당이 창신동 경성출장소 터를 구입하게 된 경위와 기연을 전하고, “이 터전을 구입함으로 끝나지않고 관리해주고 빛나게 사용하는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어제의 성주법문이 아닌 대종사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내려주신 법문으로 마음속에 새기고 많이 독송해서 불생불멸의 진리와 인과 보응의 진리를 알아 생사해탈의 심력을 얻어 스승님의 경륜과 포부를 계승해가는 단원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원문화해설단은 현판식을 마치고 여름방학을 가져 상반기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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