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은혜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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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은혜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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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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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붕괴 사고에 원불교재난재해구호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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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화)에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세피안 - 세남노이 댐의 붕괴로 인해 물이 방류되면서 13개 마을이 잠겼고, 1300가구가 피해를 받았으며 이재민 6000여 명을 포함해 1만 1000여 명이 피해를 받았다. 이 사고로 라오스 정부가 현재까지 공식 확인한 사망자는 27명, 실종자는 131명이다.


또한 댐 붕괴로 발생한 홍수가 캄보디아 동북부 17개 마을을 덮치면서 북부 스퉁트렝 주(州)의 세콩강 인근 거주민 2만 5000여명이 급류를 피해 집을 비우고 대피소로 향하는 등 인접국가로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댐은 한국의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50%를 출자한 공사이다.


원불교재해재난구호대(은혜심기운동본부, 세계봉공재단, 원불교봉공회) 또한 긴급 구호팀을 31일(화) 파견하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댐 붕괴로 인해 수해를 입은 라오스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은 [계좌번호 9005-0000-2893-4 (재)원불교, 새마을금고]로 가능하며 입금시 소속교당과 법명을 함께 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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