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은 7월 29일(일)에 올해 세 번째 입교식 및 신입교도 교리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박승보 교도를 비롯한 17명의 새 교도는 연원들과 함께 법명과 교도증을 받았다.

이번에 입교한 교도들은 지역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했고, 자발적으로 찾아왔다는 점에서 대도시교화의 모델을 만들고 있는 강남교당의 교화비전에 기대를 더욱 가지게 했다. 새 교도들은 신입교도 교화단의 세심한 안내로 일정기간 법회에 참석하고, 신입교도 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새 교도들은 법신불 전에 올린 봉고문을 통해 “정법회상에 인연을 맺어준 연원들에게 감사하며, 입교를 계기로 새로운 삶으로 거듭 나 일원의 위력을 얻고 일원의 체성에 합일하기를” 발원했다. 입교식에 이어 12주간 신입교도 교리훈련을 마친 박승보·전중원 교도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입교를 앞둔 새 교도를 대상으로 매주 법회 후 12주간 자체 제작한 교재를 통해 교리공부를 진행(신치중 교도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으로 25기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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