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협, 소성리 연대방문
자주와 통일을 외치는 대학생 단체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민대협)' 통일선봉대 서울지역학생 20여명이 8월 8일(수) 소성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진밭교 평화교당 앞에서 강현욱 교무(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의 안내로 현지상황을 공유했다. 민대협의 소성리 방문으로 경찰의 사드기지 작업차량의 진입은 사전취소됐다. 이들은 사드배치의 불합리함과 평화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평화를 위한 구호를 외치며 평화계곡을 올랐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