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일원바람이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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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일원바람이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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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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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당 청년 여름 정기훈련

분당교당.jpg

분당교당(교무 양원석, 김태연, 윤현석) 청년 여름 정기훈련 '제주에 일원바람이 분당'이 8월 17일(금)~19(일) 제주국제훈련원과 제주 일원에서 21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당 청년교화 활성화를 위해 교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훈련은 청년 교도들이 직접 운영진을 꾸려 장소 및 프로그램 구성까지 모든 훈련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했다. 훈련을 이끈 윤현석 교무(청년 담임)는 “양원석 교무님께서 청년교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보라며 내걸으신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교당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연락도 하고, 훈련 준비를 해왔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만큼 각자 각자의 역할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년회장 윤은솔 교도는 “원불교가 나에게 어떠한 가치인지, 내가 법회 출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만 확실해지면 청년들이 마음을 내서 교당에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청년회 침체기가 상당히 길었는데, 이제 스무 명이 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다들 스스로 마음 내서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은광 교도는 “회사를 통해 원불교를 접하다 보니 청년법회에 대한 경계가 많았고, 내 나이 또래들과 어울리는 것과 직장인으로써의 위치 때문에 경계가 많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스스로 가지고 있던 경계를 깰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함께한 청년들을 통해 마음공부를 배운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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