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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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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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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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평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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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P)는 9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국회와 킨텍스(KINTEX)에서 제37주년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기념식은 2008년부터 한국조직위원회가 결성됐고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공식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외교부와 더불어 평화의 도시 고양시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81년 유엔 총회에서 '폭력과 전쟁의 중단'을 염원하며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제정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은 2001년에는 총회에서 9월 21일을 기념일로 확정했다. 올해의 공식주제는 안토니오 구흐테스 유엔 사무총장이 'Peace to Right(평화는 권리이다) :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인간의 권리를 위한 포편적 선언)'로 공표했으며, 한국조직위원회는 공식주제 아래 지역의 중요 이슈인 '한반도 평화 통일 및 동북아시아 평화공동체 구축(Together Finding the Korean Peninsula Solutions to Build Peace in Northeast Asia)'을 의제로 선정했다.


한국조직위원회 10주년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에는 김성곤 조직위원장(법명 관도, 여의도교당, 전 국회사무총장), 류화석 교도(분당교당, 유엔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선종 원로교무(고문), 조담현 교도(조직위원), 이공현 교무(자문위원, 은덕문화원), 윤법달 교도(자문위원), 이재준 고양시장,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 모니카 윌라드(Monica Willard) 유엔세계평화의날NGO위원회 의장(Co-chair, International Day of Peace NGO Committee at the UN)과 리베라토 바우티스타(Liberato Bautsta) 유엔NGO협의체 의장(President, Conference of NGOs in Consultative Relationship with the UN), 모니카 프뢰러(Monica Froehler) 반기문시민센터 대표(CEO, Ban Ki-moon Centre for Global Citizens), 노리오 사카이 국제종교자유기구(International Association of Religions and Freedom) 일본챕터 대표, 그리고 임형준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장이 참여하여 한국과 일본, 한반도와 세계를 잇는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참여자들에게 들려주었다.


김성곤 조직위원장은 “한국사회에서 세계평화의 날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쁘다. 올해의 경우 세계에서 평화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어 보다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한국조직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나아가 한반도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평화네트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엔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는 2008년 유엔 공보국의 요청으로 설립되어졌으며, 매년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을 전후로 하여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날 기념식 및 평화캠페인을 개최해 왔습니다. 현재 외교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 아래 청소년, 청년,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평화시민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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