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키우는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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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키우는 감성’
  • 관리자
  • 승인 2018.09.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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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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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감상회를 개최하고 있는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9월 1일(토)에 '원앙상블'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교당 중도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부 강남교당의 클래식 원앙상블 현악 5중주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2부 '클래식 감상회'로 꾸며졌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의 진행자로 나선 첼리스트 방지성 연주자는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어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k.525 1악장'을 비롯하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간주곡, '쉰들러리스트'OST 등을 연주하였다. 원앙상블의 이번 공연에는 제1바이올린 강호선, 제2바이올린 박주경, 비올라 이승구, 첼로 방지성, 더블베이스 송성훈으로 구성됐다.


2부 프로그램은 서기열 해설가의 진행으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삽입된 에릭 사티의 'Je Te Veux(난 너를 원해)'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k. 550 'Harnoncur'등을 감상했다. 특히 곡의 작곡가 및 음악이 탄생되기까지, 그리고 이후 이야기까지 자세한 해설이 곁들여져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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