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톡톡 9월 법회
서울교구 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서청톡톡 9월 법회가 9월 15일(토) 돈암교당에서 25명의 청년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명철 교도(돈암교당)의 사회로 열린 이번 법회에서 박성근 교무(돈암교당)는 '당신의 말, 품격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설교를통해, “일상에서욕설, 악한 말, 험담 등을 쓰게 되는 여러 상황들 속에서 인과보응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상대에 경외심을 놓지 않고, 인연이 낮은데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교당에서 매번 열리던 서청톡톡 법회는 이달엔 장소를 바꾸었다. 한정인 교도는 “가끔 이렇게 다른 교당에서 법회를 보는 것이 청년들에게 조금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서청톡톡법회는 10월에 교구 청년연합법회로 대체되고, 11월엔 서청 런닝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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