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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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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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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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대·봉도수련원 마인드풀니스 치유캠프

마인드풀니스.jpg

원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김선명)와 봉도청소년수련원(교무 김관진, 최형철, 서혜전)이 함께한 마인드풀니스(mind'풀'ness) 생태명상치유캠프가 3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0월 19일(금) ~ 21일(일) 열렸다.


이번 캠프는 풀들을 위한 치유요리(wild food), 풀보약, 풀화장품, 풀예술, 허브사용법, 자연교감 명상, 춤 명상, 소리명상, 노래명상, 요리명상, 치유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퍼머컬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희정 교도(강화교당)는 “우리가 흔히 만나는 풀들은 자신 만이 아닌 자연의 모든 생명들의 겨울을 나기 위해 양분을 저장한다”며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충만해진 풀들은 이미 오래 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신만 알아봐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흔히 잡초로 알고 있는 다양한 풀들을 응용한 요리와 우리 몸속에 내재된 만트라 에너지를 이용한 각종 명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아르헨티나 탱고 연주팀인 탱고 콜렉티보(Tango colectivo)의 공연을 통해 치유명상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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