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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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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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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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아빠와 함께하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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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교무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11월 17일(토)과 18일(일) '아빠와 1박 2일' 훈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훈련은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했다.


'이산님! 궁금해요', '자녀들이 직접 준비한 아빠 퀴즈대회', 가족기도, 엄마에게 편지쓰기, 아빠는 요리사, 미니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아내의 가사 및 자녀 양육의 수고를 덜어주고 아빠와 자녀가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어, 훈련 당일 아빠와 자녀들은 교당으로, 엄마들은 문화관람 및 식사 등으로 서로 친목과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빠 박윤원 교도는 “온전히 아이들과 함께 마음 나눌 수 있음에 뿌듯하고, 몸은 다소 피곤했지만 함께 자리를 만들어주고 진행해주신 교무님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로써의 포인트 획득은 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마 조희진 교도는 “엄마와 아내의 위치를 잠시 벗어나 갤러리도 둘러보며 힐링도 하고, 맛있는 저녁과 우아한 티타임도 갖고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하룻밤 떨어졌던 아이들을 만나 편지를 받으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소중한 시간 선물해주신 교무님들과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남교당은 교도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아빠와 1박 2일'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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