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화로 교화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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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화로 교화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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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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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4년 교구 상임위원회 / 실질적 교화기획위원회 제안

한덕천 교구장과 박오진 교의회의장을 비롯한 교구 부의장과 지구장으로 구성된 교구 상임위원회가 1월17일 진행됐다.

한 교구장은 현재 신축하고 있는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내 종교동(서울교구·한강교당) 설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서울교구가 종교동을 잘 운영하려면 소태산홀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어 상임위원회의 자문기구로 서울교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화기획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냈다. 다양한 분야의 계층이 참여하는 교화기획위원회를 통해 교구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연마하자는 뜻으로 읽힌다. 교화기획위원회 구성 건은 다음달 15일 상임위원회에서 결의하기로 했다.

새로 부임한 지구장과 신임 부의장들의 첫 상견례 자리인 이날 박 의장은“서울교구 모든 교도가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의 기도를 해 봤으면한다”며 “교당마다 교화가 살아나려면 기도의 기운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소속교당과 상관없이 집과 가까운 교당에서 새벽기도 올리기 운동을 제안했다.

최심경 서울지구장은 “이제는 교화도 조직화하고 시스템화해서 교도들을 젊게 만드는 데 고 민해야 한다”며 교구의 목표인 꿈꾸는 서울교구로 만들어 가자는 데 한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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