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원불교학과 학위수여식이 원광대학교와 영산선학대에서 각각 개최됐다. 30명의 예비교무들이 스승과 좌우 동지, 부모의 축하 속에 학부 수학 과정을 갈무리하는 자리였다.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학장 한창민) 학위수여식은 2월20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려 15명의 예비교무들이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박지호 예비교무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이사장상은 김대윤, 학업우등상 및 학장 공로상은 박지호, 교육부장상은 양자훈, 서원교과 우수상은 이강원 예비교무가 수상했으며, 원광새마을금고 장학증서는 김대윤 예비교무가 받았다.

영산선학대학교(총장 백인혁) 학위수여식은 2월18일 교내 대법당에서 열려 15명의 예비교무들이 축하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진수 예비교무가 이사장상을 받았고, 총장상은 김명수, 교육부장상은 박도은, 공로상은 이달원, 장학회장상은 장원회, 영광교구장상은 배상덕 예비교무가 각각 수상했다.

[3월1일자]

김화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