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단위 교화성장 모델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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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단위 교화성장 모델을 꿈꾸다
  • 김화이 기자
  • 승인 2019.04.10 10:41
  • 호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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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구 교화협의회 개최

경기인천교구 인천지구가 교화협의회를 통해 전반기 지구교화계획을 논의했다. 4월7일 송도교당에서 열린 교화협의회에는 지구 내 10명의 교무와 김성권 인천지구 교화협의회의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교당별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제9회 수중천도재 준비상황, 지구 청년연합법회 경과보고 등이 공유됐다.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는 지역사회 맞춤 나눔과 초대법회, 교당 바자와 교도 간 선물교환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었다. 하지만 매년 같은 장소(월미도 학공연장)에서 진행해 왔던 수중천도재를 올해는 종교적 목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구청의 통보에 따라 다른 장소를 물색하기로 했다.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년연합법회는 정기훈련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청년연합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기타 건의시간에는 하늘교당 이군도 교무가 “앞으로 교화는 지구 단위 교화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연 2회 모임을 4회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이경원 인천지구장은 “300만 시민이 운집하고 있는 교화의 텃밭에서 살고 있음을 알아, 교화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4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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