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창립대회' 발족
상태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창립대회' 발족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4.30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해소, 초정파적 사회적 대화
정인성 통일부원장 공동의장, 오도철 교정원장 명예대표
왼쪽부터 정인성 KCRP 남북교류위원장, 류종렬 흥사단 이사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자유한국당 김무성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장,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왼쪽부터 정인성 KCRP 남북교류위원장, 류종렬 흥사단 이사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자유한국당 김무성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장,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6개월간 발기인 대회를 통해 사업계획안을 선정한 뒤, 4월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NCCK 이홍정 총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을 만들고자 여ㆍ야, 종교계, 시민단체 등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계획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발기인과 시민들은 정관과 사업계획을 승인한 뒤, 시민들의 의견이 적힌 한반도 지도에 주요 내빈들이 동참의사를 밝히며 사회통합을 위한 키워드를 적어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이해', 정인성 통일부원장은 '합의'를 제시했다. 

이날 정인성 KCRP 남북교류위원장(교정원 통일부원장)은 공동의장에 선출됐고, 오도철 교정원장은 7대종단 수장들과 함께 명예대표로 선출됐다.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는 선언문에서 "초정파적 사회적 대화를 전국 각지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벌여나갈 것"이라며 "지자체와 국회에서도 대화와 합의가 이어지도록 민·관·정 협력에 힘을 기울여 평화통일사회협약(가칭)으로 제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정인성 KCRP 남북교류위원장,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정강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왼쪽부터)이 소감을 발표했다. 
오도철 교정원장이 7대 종단 수장을 대표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