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소태산기념관 종교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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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소태산기념관 종교동으로 이전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06.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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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추원보본의 뜻 담아 육일대재ㆍ월초기도
소태산 대종사 존영 , 역대 선성제위 전에 봉청
육일대재 시작을 알리는 경종3타를 한도운 한강교당 주임교무가 울리고 있다. 
스승과 역대 선조 존영 전에 봉청을 올린 한덕천 한강교당 교감교무.

육일대재를 맞아 재가출가 교도들이 중앙총부 및 국내외 각 교당에서 원각성존 소태산대종사와 역대 선성제위, 부모선조 존영 전에 추원보본의 예를 올렸다.

한강교당은 지난달 27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으로 법도량을 이전하고 이날 대각전에서 공식적인 첫 법요의식으로 육일대재와 월초기도를 함께 거행했다. 

육일대재 봉청에 이어 각 존영에 대한 축원을 올린 후, 월초기도를 진행한 한덕천 교감교무(서울교구장)는 기원문을 통해 "추모의 달, 유월을 맞아 세상 모든 것은 불생불멸과 인과보응의 이치를 따라 이뤄졌음을 깨달아 합동향례의 추모의 정성을 바치오며 그 은혜에 감사하고 그 유업을 길이 유전할 것을 다짐한다"며 "주세성자인 원각성존 소태산대종사의 그 가르침이 인류의 빛이 되고 길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저희들로 하여금 불연을 깊게 하고 그 영로를 밝히고자 합동향례를 올리니 축원보본 정성에 조감하여 그 공덕이 교단과 후손을 통해 더욱 융창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한편 원불교100년성업봉찬 사업으로 진행된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은 5월30일 서울시 동작구청으로부터 사용승인(준공 허가)을 받았다. 지하4층, 지상10층의 업무동과 지하4층, 지상2층의 종교동으로 신축된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은 교법의 시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이룰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봉청을 올리는 교도들. 
월초기도를 올리는 한강교당 교도들.
안도창 교도회장이 종사위 전 고축문을 올리고 있다. 
한강교당 교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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