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떠나는 여행' 문체부 우수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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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떠나는 여행' 문체부 우수도서 선정
  • 한울안
  • 승인 2019.07.17 02:03
  • 호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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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운 교무의 저서 <낯설지만 떠나는 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는 총 1,287종의 도서가 접수됐고, 1·2차 심의를 거쳐 최종 164종의 도서가 지난 5일 선정됐다.

최 교무는 “생각지도 못한 우수도서 선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죽음이란 게 무겁고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누구나 꼭 가야 할 길임은 자명하다. 그 길을 신앙과 수행을 통해 잘 준비하면 그렇게 두렵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이 생의 삶도 좀 더 잘 살 수 있고, 편안한 여행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우수도서로서의 가치를 드러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도서는 보급 책자의 앞표지에 인증마크가 출력되어 전국 도서관, 지역문화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1,000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학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와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 체험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취재=강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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