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은 9월6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지하1층에서 마사회 중랑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2019년 ‘나눔 가득 행복 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중랑구 우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독려하고자 계획했다. 주민과 전통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끌어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마사회 중랑지사에서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지역주민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두 손 가득 장을 보는 등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정 관장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주민과 복지관, 그리고 전통시장이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좋은 취지로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계획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사업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9월 20일자

우형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