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하는 잠실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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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하는 잠실교당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0.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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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운동회 통해 화합

어른·어린이 함께 즐겨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잠실교당이 9월29일 ‘소통과 화합하는 잠실교당’이라는 주제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잠실교당은 3년 연속 가을한가족운동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운동회를 잠실교당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교화의 활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수를 줄이고 같은 게임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어린이, 청소년, 일반 교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미션보물찾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등 점심시간을 이용한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세은 교무는 “어린이들도어른들이 하는 게임을 하고 싶어 해서 그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더니 참여가 늘었다”며 한층 밝아진 운동회 분위기를 전했다.

김윤진 교도는 “올해는 3040 부부 자녀들이 많이 참석했다. 축구를 하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경기 진행이 작년보다 더 나아진 것 같아서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실교당은 한가족운동회에 이어 11월 가족친지초대법회를 준비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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