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탁구공 속에 쌓여가는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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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탁구공 속에 쌓여가는 법정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1.13 00:27
  • 호수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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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구 제8회 탁구대회

강동교당 우승 차지

강남지구 6개 교당(가락·강남·강동·개포·대치&압구정·잠실)이 11월 10일 천호동 코리아탁구교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제8회 강남지구 탁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잠실교당이 주관을 맡아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는 교당별 단체전 풀리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등으로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됐다.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경기들과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개인전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번 대회의 1등은 강동교당이 거머쥐었다. 2등은 가락교당, 3등은 강남교당이 차지했다.

주관처인 잠실교당은 보다 많은 지구 내 교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응원상과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 마무리는 잠실교당 이종화 교무의 선창으로 “원불교 만세, 강남지구 만세, 00교당 만세”를 외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1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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