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서울봉공회 제18회 자원봉사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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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울봉공회 제18회 자원봉사자 축제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19.11.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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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총 589명 19,094시간 봉공
대각상 태릉교당 이윤성 교도 수상

공부인의 결실은 수행이며, 수행의 꽃은 봉공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서울교구 봉공회가 자원봉사자 축제로 한 해를 갈무리했다.

11월 17일 서울교구청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제18회 자원봉사자 축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59개 교당, 58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9,094시간을 봉공한 활동 내역이 공개됐다.

봉공회원들이 한 해 동안 무아봉공을 가장 많이 실천한 곳은 총 5,000시간을 채운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무료급식소로 집계됐다. 임원활동을 제외하고 그 뒤를 이은 곳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1,932시간), 현충원 국수나눔(1,001시간), 고려대 호스피스(930시간) 등으로 나왔다.

이 외에도 교구 내 복지관과 서울·남부구치소 교정교화, 시립수락양로원 목욕봉사 등 꾸준히 지속해 온 곳이 대부분이었다. 올해는 특히 4월 국가재난사태로까지 이어진 강원도 산불 현장에 강원교구와 함께 봉공회원들이 제일 먼저 뛰어가 재해민들에게 급식 봉사(253시간)함으로써 강원 지역은 물론 관련단체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바 있다.

원용희 서울봉공회장과 이윤성 대각상 수상자와 기타 수상자들.
봉공회 임원들이 이번 축제를 위해 경품을 한가득 준비했다. 
노현성 서울교구 사무국장이 우수 봉공인을 시상하다.
강명권 원불교봉공회 담임교무가 우수 봉공인을 시상하다.
서울봉공회 담임교무인 여의도교당 양도승 교무가 우수 봉공인을 시상하다.
원용희 서울봉공회장이 우수 봉공인을 시상하다. 
한덕천 서울교구장이 이윤성 교도에게 대각상을 시상하다. 
자원봉사자 축제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교당 교무들과 오예원, 김미진 전 봉공회장과 박현만 교도가 자리에 함께했다. 
가수 김선주가 대각상을 받은 이윤성 교도에게 공연중에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를 함께 즐기는 봉공회원들과 신나게 무대를 펼쳐준 가수 김선주.
경품추첨에 당첨된 교도들에게 상품이 돌아갔다. 
자원봉사자축제에 참여한 봉공회 임원들과 참가자들.
제18회 서울봉공회 자원봉사자 축제 수상자 명단

11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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