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교당, 합심합력해 신축불사 천일기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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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교당, 합심합력해 신축불사 천일기도 결제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0.01.15 18:52
  • 호수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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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바탕해 매일 공부하며 교화단별 새벽기도 진행

[한울안신문=강법진] 이제국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천일기도 봉고문을 통해 44년간의 역사를 돌아보며 “역대 교무님과 교도님의 땀 흘린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불사를 거룩하고 원만하게 이루기 위해 교도 일동은 천일기도에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법신불 전에 봉고했다.
 
이어 재건축추진위원 팀장들이 불단에 올라 황덕경 교무와 함께 신축불사 천일기도 첫째 날 기도식을 올렸다. 사전에 권선문 카드를 제작해 기도 동참인을 많이 모은 까닭에 이날 동참한 기원인도 많았다. 

결제식에 초청된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대산종사의 세 가지 되어지는 진리로 설법했다. 한 서울교구장은 “첫째는 끝까지 구하라 얻어지나니라고 했다. 교도님들이 끝까지 기도하는 그 마음이 꿈을 이루게 할 것이다”면서 강남교당 천불도량을 신축 불사하게 된 과정을 낱 없이 전해 기원인들의 기도 정성과 권선인 동참 운동을 적극 독려했다.

이어 “둘째는 진심으로 원하라 이뤄지나니라고 했다.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고통에 봉착했을 때 신앙의 힘을 알게 된다. <시크릿>이란 책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우리의 기도는 법신불의 위력을 끌어당기고 대종사의 호렴을 얻는 위력이 있다. 마포교당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놓치 말라”고 당부했고 셋째 정성껏 힘쓰라 되나니라는 법문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법계의 응답이다. 그 응답에는 정성이 필요하다. 정성으로 함께하는 사람이 많아야 큰일을 이룰 수 있다. 결과에 초조해 하지 말고 <정전>에 맥을 대고 정성으로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포교당은 천일기도 중 100일 단위로 결제와 해제를 하고, <정전> 수행편에 나온 교리를 하나씩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가 염불법이다. 

이어 축하공연에는 서울원음합창단 전낙원 지휘자의 독창과 교당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김찬원 교도회장이 천일기도에 대해 안내했다. 

마포교당 교도들은 교화단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오전 6시 교당에서 천일기도를 올리기로 결의했다. 천일기도 기간은 원기105년 1월 12일~원기107년 11월 20일까지다.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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