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중국에 마스크 1만개 지원
상태바
원불교,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중국에 마스크 1만개 지원
  • 우형옥 기자
  • 승인 2020.01.30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봉공재단, 원불교 국제부 등
상해, 북경 등 중국 10개 교당 지원

[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세계봉공재단과 은혜심기운동본부,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 원불교 중앙봉공회, 원불교 국제부 등 교단 내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중국에 마스크 1만 개를 지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중국 내 마스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재의 상황에 원불교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세계봉공재단과 국제부 측은 사전 조사를 통해 지역별 필요수량을 파악하고 확보하여 1월 30일 배송작업을 마쳤다. 이는 원불교 중국교구 10개 교당과 중국 교민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